"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의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
- 세종 23년 -
Q:왕께서 즉위하시면서 가장 처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신하들과 의논하여 관리를 임명하고자 한 것이다. "
- 세종 즉위년 -
Q: 왜 왕께서 직접 관리를 임명하지 않으십니까?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
- 세종 2년 -
Q: 왕의 뜻과 맞지 않는 신하도 있지 않습니까?
"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
- 세종 1년 -
Q: 왕께서 꿈꾸시는 태평성대란 무엇입니까?
"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 세종 13년 -
Q : 백성은 왕께서 하는 일을 모두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옮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다.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
- 세종 6년 -
Q: 개혁을 단행할 때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벼슬아치에서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
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
- 세종 12년 -
세종 14년 어느날,
신하는 세종대왕에게,
" 전하,
오늘날의 일도 가사를 지어
노래 부르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말하였고 당시 세종대왕은
" 당대의 일을 찬양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뒷세상에서 평가하여 그때 노래하게 하자. "
라고 답하였다고 전해진다.
백성을 위해 나라를 위한 대왕
(역사에 단한명뿐인 인물 아니... 인재 아니..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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