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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598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배여★
추천 : 16
조회수 : 4008회
댓글수 : 202개
등록시간 : 2015/03/13 13:25:05
주문한 피자 11판이 배달 도중 사라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성북구 돈암동의 한 피자가게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권모(여)씨는 피자 36판 단체주문을 받고 정릉동에 있는 국민대 예술관으로 피자를 배달하러 갔다.예술관에 도착한 권씨는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부 피자를 지하 3층으로 옮겼고 돌아와보니 1층 입구에 남겨둔 피자 중 11판이 사라졌다. 사라진 피자를 찾을 수 없었던 권씨는 근처 정릉2파출소에 절도 신고를 했다.피자 절도사건은 권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됐다.권씨는 "피자 11판이 땅으로 꺼진 것도 아니고 누가 가지고 간 것이 분명하다"며 "피자를 도둑맞다니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권씨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가게 사장은 약 12만원의 손해를 봤다.한편 경찰은 "예술관을 포함해 대학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로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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