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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와 백주부님이 혼자사는 남자에게 끼친 영향
게시물ID : cook_159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제계란멘탈
추천 : 5
조회수 : 17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2 13:50:52
ㅎㅎㅎ 단촐한가요 너무 ㅋㅋ

혼자살다보니 맨날 통조림. 배달만 먹다가 작년쯤부터 운동하고 체중관리 좀 해야지 하다보니까 정말 밥하고 계란후라이..그리고 생야채 으적으적 먹게되더라구요.

밑반찬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집에 말하면 반찬을 택배로 보내시니 폐끼치는것 같아서 싫고...하다보면 는다지만 그과정에서 재료들 망치고 버릴거 같아서 엄두가안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냉부해를 보니...셰프님들이 야채를 적극활용하는게 눈에 팍들와서 얼추 흉내내봤습니다. 그래봐야 양파 구워 먹기 정도지만..아 한결먹을만해지더군요. ㅜㅜ

그러다가 백주부의 마리텔!!이어서 집밥백선생!!ㅜㅜ 제겐 정말 구원의 빛..게다가 요리하는걸 그렇게 영상으로보니..어...못먹을정도가 되진않겠다 싶어져서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보거되었습니다.

게다가 요리를 자주 하다보니 싱크대 설겆이도 그때그때 하게되고..그러니 집전체가 왠지 깔끔해지더라구욬ㅋㅋㄱㅋ

주말에 내키면 혼자 카레도 해먹어보게 되었고..(재료들을 잘볶고 물넣고 좀 끓이다가 카레가루는 마무리만!! 해주는거라는 팁이 정말  ㅜㅜ 꿀팁이었습니다 제겐) 반찬 한두개가 정말 식사의 기쁨을 두배로 ㅜㅜ

야채도 맛나게 먹게되고 운동할때 컨디션도 좀 좋아졌어욬ㅋㅋㅋㄱㅋ 

아...저는 정말 냉부해도 고맙고 백주부도 고맙습니다.  담주엔 꽁치통조림으로 조림이나 해먹어볼까싶네요 ㅎㅎㅎ
출처 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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