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후 털말리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날좋을때 목욕 후 공원에서 말려야 하는데 이젠 거기까지 가실 체력이 못되심...;
(다리를 다치신 후 치료 하였으나 연령이 높아지며 다리가 안좋으심;;)
그래서 구매한 캠핑용 왜건...ㄷㄷ
똥셔틀이 간만에 목욕시켜줘서 기분좋으신 상태 ㅋㅋㅋ
좀 걷다가 다리를 저실때 쯤 태워드림 ㅋ
곧 편안함.... ㅋㅋ
오랜만에 상당히 먼 공원까지 와서 기분 활짝 ㅋ
마사지를 해드리니 금방 노곤노곤 -ㅅ-...
눈빛도 신체의 다른 기관들도 다 노령화는 아니지만
다리를 좀 저시고... 흰털만 가득히 나심;;;
헤헤헤헤
집에가자 ㅋ
오른쪽 까만봉지가 똥봉지...(공원에서 마사지하면서 뿜어져 나온 털뭉치들도 싹 줒어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ㅠ_ㅠ....
* 목줄착용하였으며 사람이 매우 적은 공원 귀퉁이에서만 털말리며 잠깐 풀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