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스포츠 = 청춘스포츠팀]
청춘 FC 출신 성치호가 15일(한국시각) 우루과이 후기 리그 우승팀 플라자 콜로니아에 입단한다.
이로써 성치호는 남하늘(고양자이크로 FC), 김바른(태국 사툰 유나이티드), 지경훈(홍콩 HK레인저스)에 이어 청춘 FC 출신으로 프로 진출에 진출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경기대를 졸업한 성치호는 지난해 KBS에서 방영된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왼쪽 풀백과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성남FC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청춘FC의 국내 평가전 첫 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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