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랑 비스꾸리 한거 같아요...
금연한지 2년 반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시작한지 이제 사개월정도...
둘다 참으면서 (금연은 담배피고 싶은 욕구를.... 다이어트는 운동 제끼고 싶은 욕구를 ㅎ) 꾸역 꾸역 하니까 어느덧 먼가 이루어지긴 하네요..ㅎ
운동 4개월 하면서 머 엄청 힘들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빠른 걷기와 간단한 스트레칭 그리고 살짝 무거운것 좀 들어주는 정도만 하는데
3개월 딱 지나니까 10킬로가 빠지더군요. 36짜리 입던 바지도 이제 33입을 정도가 됐구요.
금연 하면서 불은 체중을 이제야 다시 원상복구 시켰습니다.
담배 끊을 때, 그 흡연의 욕구를 참기 위해 발악을 하다 그 고비를 넘기면 3~4시간은 다시 안정을 찾고 ㅎ
운동도 2킬로 정도 걷거나 뛰면 숨차 죽을거 같은 느낌을 살짝 넘으면 어느정도 다시 안정을 찾는 느낌이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ㅎ
둘다 쉽지 않지만, 금연은 익숙해지면 이제 쉬워지는데 운동은 해도해도 익숙해지진 않네요 ㅋㅋ (맨날 힘들어요 ㅠㅠ)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ㅎㅎ
그리고 담배는 끊읍시다~
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