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에겐 좀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짤방으로 자주 보던 친근한 캐릭터가 실제로 행실은 보이는 이미지와 달랐기 때문이지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 입니다.
슬프게 밥솥을 끌고 가는 모습이 귀엽지요.
즐거워 하는 모습 다 귀여워 보입니다.
심지어 이런 애교스런 모습까지도 참 귀엽죠.
전 이아이가 햄토리인 줄 알았어요.. 햄토리.. 그런데..
햄토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몬가 다른게 느껴지시나요?? 햄토리는 순수해 보이는 모습 그 자체인데..
이 녀석은 몬가 변태끼가 보이실 꺼에요...
직접적으로 찾자면 볼에 분홍끼가 도는 홍조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알고 보면 .. 흠좀무..
이 녀석의 이름은 에비츄.. 집보는 에비츄 라는 애니의 주인공입니다.
엔하위키에서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애니는 섹드립계의 패왕이자 막장 오브 막장의 본좌 !!!
별 생각없이 찾아 봤다가 충격과 공포에 빠져 버렸어요.
에비츄의 특징은 사람 말을 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가끔 집에 걸려온 전화도 집주인(성인 여성)대신 받는데..
아래 캡쳐는 변태가 장난전화를 건 신인데.. 이녀석의 대쳐를 보면 어떤 캐릭터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듯 합니다.
변태가 전화를 걸어서 하는 질문..(여자가 받았다고 생각하는듯)
이때부터 시작되는 에비추의 친절한 설명들...
네.. 이런 녀석이에요....
애니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서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수위가 꽤나 높아요 ;;;; 정말 성인 애니 수준...
가끔 여자분들이나 남자분들 카톡 프사로 이녀석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귀여워서 하신걸 알겠지만 이녀석이 어떤 캐릭터인지는 알고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간략하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 녀석 햄토리 아닙니다... 에비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