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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박이들은 이해 못하는 현상.avi
게시물ID : humordata_1594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KM
추천 : 12
조회수 : 1926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5/02/13 23:38:30

어째 통화만 하면 말투랑 톤이 달라진다...!

이해하면 어떡하지

목소리 갭이 너무 큰 것 같지만 상관없어!


(모바일 유저들을 위한 사진 요약본↓)






어? 전화왔네?




아, 행님! 지는 약속 있응께 좀 늦게 들어갈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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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보세요? 어, 어, 미안~ 어, 여기 전파가 잘 안 터져서 말야~





그니까 행님~ 먼저 집에 들어가서유~


으...으응.....




아, 아무것도 아냐~니가 뭔상관?





'시...시방 저 말투는 대체 뭐여...?'




약속 장소? 거기 정문 앞 맞지? 응, 오케이! 기다려, 갈게~


(멍무룩)




그럼 행님~ 내는 친구랑 좀 놀다 올 거구먼~







그...그려~




쌔---------앵!!




(멍무룩...2)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90%는 저런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 가족이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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