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내 친구가 자고있었음 근데 개가 꺠면서 자기 바지가 내려가고 핸폰 스피커에다가 손대는 찰칵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봄
동생이 자기 바지 벗기고 사진을 찍고있던거임 친구가 놀라서 개얼굴을 발로차고 핸폰 뻇어서 갤러리봄 오늘 찍은사진이랑 예전부터 찍었던 사진 여러개있음 친구가 그거 아버지한테 알려야겠다 싶어서 자고있던 아버지부름 결국 아버지가 보고 이게뭐냐고 하니까 동생 아무말도안하고 울기만함 근데 내 친구에게 내가 평소 일베가 누나 여친 사진찍어서 일베에 올린다란 소리를 몇번 들은애임 애가 그거 기억해내고 카톡이랑 인터넷기록뒤짐 근데 카톡에서 카톡방이 하나있는데 ㅇㅂ방이였음 대화캡텨떠서 내게 보내준거중에 큰거하나 예로들자면 누나 찍다가 들켜서 운지할뻔했노 노짱 보러갈번했노 홍어년이라 사진에서도 홍어냄새나노 이런게 지 친구랑 카톡했던게 나온거임 결국 친구아버지도 그거보시고 친구동생 피멍들떄까지맞고 핸드폰이랑 컴퓨터 다 뻇고 통장도 다뻇고 방에만 가둬놈 카톡으로 이애기 보고있는데 진짜 소름끼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