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친 엄스니 음슴체
반년 전 헤어졌던 여친에게 카톡이 와씀
헤어질땐 찬거도 차인거도 아니게 이상하게 헤어짐(집안반대 ㅅㅂ)
나름 어디서 꿀리는 거시기는 아니라 생각했는디 여친 집은 좀 부자여씀
어쨌든 헤어지고 한동안 ㅄ처럼 짱박혀 구불거리다
다른사람도 만나고 며칠만에 헤어지고 두번정도 반복함
그런데 한달 전부터 전번도 지운 여친이 카톡 친추에 뜸
폰 업뎃함서 전번 다시 다운받았는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친추 목록에서 삭제
그런데 오늘 '오빠 잘지내?' 라는 카톡이 옴
답장을 안쓰려다 영 신경이 쓰여 'ㅇㅇ그럭저럭'이라고 하니
가끔 연락이나 하고 지내자고 함
솔직히 그칭구랑 다시 잘 될것 같지는 않음
그집 부모님 캐릭터 대박임
사귀면서 둘이서 어디 1박2일로 놀러갔는데
여친 전화 안된다고 부재중 30개 넘개 하고는 안받으니 경찰에 신 to the 고
어쨌든 솔직한 마음에 이만한 아이도 없다고 생각은 함.
지금까지 젤 오래사귄 사람이었고 나쁜 감정은 없이 서로 울며 헤어진거라 아쉬운 맘도 쫌 있음
여기서 어찌 처신을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걸함
1. 개념상실 어장관리 ㅅㅅㅍㅌㄴ로 외로움을 달래며 과거의 좋았던 기억과 추억을 더럽힘
2. 반대는 개뿔 당사자가 좋으면 끗 다시 도전하게
3. 한번 틀어진 사람은 담에도 똑같다 걍 무시해 ㅂㅅ섹귀야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