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에 가잊하게 된게 사실은 그림올리려구 가입한거에요;; 지금은 자게지박령이되어있는데;;; 일년동안 그림공부 하면서 재미가 너무너무너무 없었어요 그래서 아 이걸 그동안 눈팅하던 오유에 올려보자 해서 지가 그림을 (더럽게) 못그리니까 닉네임을 발그림해서 내가 그리는 그림은 발그림이니까 내그림보고 웃고 (전혀안웃기지만;;) 그러자고 그렇게 지었어요
그림 배우는 1냔동안 답이없었어요 어떻게 그리는지 어떻게 배우는지 알려줘야하는데 그냥많이 그리라고;;; 그렇게 그리고 또 그리고 내 그림실력은 유치원 수준이다 왜 이걸 이제야했나 진작에하지 나는 재능이없다, 때려치고싶다 나는 바보다 ,더럽게 재미없다 그냥 자살하고 다음생에선 금손이길ㅜㅜ 이런걸 1년동안 버티고 그렸는데 아무도 안알아줌;; 발전한 그림실력이 이정도;; 진짜 절망적이에요
그래도 저는 다른 그림쟁이들이못하는것을 할수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낫더라고요 그림쟁이들 불러놓고 에어컨 , 컴퓨터 , 정수기 청소해봐라 (실제로 그럴일은 없지만)그런다면 청소 할수 있는 그림쟁이가 몇이나돼나요 나는 돼니까 (사실은 청소로봇) 나는 못그린다! 못 그려서 욕먹는다! 하지만 그림이아닌 다른분야는 내가 더 잘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훨씬 당당해졌어요 (대신 그림은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