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5개 까지 밖에 첨부가 안되네요ㅜ
보다가 울었던 장면이라 잠깐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배경은 일제강점기 후반입니다.
전쟁이 한창일때라 징용, 징집, 약탈이 공공연하고, 또 정점에 달했을때 였겠네요.
서술자인 오남매집 넷째딸 간난이는 비극적인 상황들을 순수한 시점에서 꽤나 담백하게 풀어갑니다.
이런 시점의 처리 때문인지 비극은 더 현실감있고 안타까움은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교과서에서 봤던 문학작품을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사투리 구현도 생생하고 무엇보다 각 인물들의 소탈한 묘사가 애틋하게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현대사 수업시간에 참고자료로라도 학생들이 읽어봤으면 싶기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해서 웹툰 링크 걸어둡니다
[다음웹툰] - 곱게 자란 자식 예고편-
http://webtoon.daum.net/m/webtoon/viewer/2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