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영역표시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유도 없이 자꾸 실수한다 싶으시면
화장실 두 개 놔보세요
저희집 고양이도 계속 화장실 말고 다른데 실례를 하는 바람에
골치가 아팠는데, 첨엔 모래가 문제인 줄 알고 모래를 바꿨다가 실패.
화장실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해서 큰 거 사놔봐도 실패.
그래 그럼 넓게 다 써라 해서 화장실 두 개 놓으니까
요즘엔 전혀 이불에 실례하지 않아요.
오히려 한 화장실은 오줌용, 한 화장실은 똥 누는 용도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ㅡㅡ;;
어마어마한 깔끔쟁이죠...ㅋㅋ
정말 깔끔떠는 애들은 화장실 한 개로 부족할 수 있나봐요
이걸로도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ㅠ 어쨌건 저는 이걸로 완전히 버릇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