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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프★
추천 : 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24 04:48:34
둘이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신 다음.
후배와 다른 후배들과 놀기 위해서 자리를 옮기기전에 놀이터에 앉아서 다른 애들을 기다리는 동안 고백했습니다.
선배가 아니라 오빠가 되고 싶다고요.
후배는 저를 좋은 선배로 생각했고, 같이 있는 것도 즐겁지만 지금까지 좋아하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 당장의 대답은 힘들고 일주일 안에 대답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의 심정은 말 그대로 희망고문이네요.
얘기중 후배가 지나가던 말로 한, "착한 사람이랑은 사귀면 안되는데."라는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도는군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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