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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58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벌받을놈
추천 : 103
조회수 : 3849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14 04:15: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13 22:06:11
일단은 제가 정말 개쓰레기같은놈입니다..
여자친구 가슴에 씻지못할상처만 남겨주네요..
둘다 대학생이고, 전 군대도안간놈이라서 낳아서 키운다는건 너무 현실과멀어서..
어쩔수없이 낙태를 결정했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낳아서 키우는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나보고 팔이라도 잘라라고 하면 자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등신은 자기가 미안하다고, 수술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깐 헤어지자고하네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자기 혼자서 뭘한다고..
같이 좋은방향으로 해결해보도록하자고 해도 자기혼자 한다고 고집부리네요...
아...
집형편 어려운거 뻔히 아는데...
자기가 알바해서 돈벌어서 방세내고 동생들 뒷바라지하는데..
자기가 뭘 한다고..
에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태어나서 이렇게 제가 나쁜놈인적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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