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본게임 데스매치 하는데,
마지막회차는 2명 남아서 1명 떨굼.
그리고 데스매치 할 시간이 남음.
이 데스매치 대신에 여태 탈락자들이 우르르 다나오는거에요.
그리고 거기서 1:12대전을 하는거에요.
이기면 독식. 지면 12명이 나머지 다 나눠가져가는식으로.
아니면 게임 진행자가 얼굴의 붕대를 풀고 마지막 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더니
나오는건 임요환
그리고 5판 3선승제의 스타를 제안함.
그리고 시작되는 임진록
경기시작 3분경. 갑자기 임요환의 SCV5기와 마린 2기가 홍진호 본진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하고
그순간 갑자기 피디와 스탭들이 광분을 하며 물병과 카메라 방송기재를 던지기 시작함.
입에서 나오는 것은 이미 의미를 판명할수 없는 욕설들.
일부 진행요원은 이를 막으려고 하지만, 이미 촬영장은 더이상 촬영이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
그와 동시에 디씨 스갤에서는 다시 재개된 임진록에 흥분하면서 5년만에 부활해서 온갖 인터넷 커뮤니티를 털기 시작함
그중 한명이 흥분해서 미국 펜타곤을 해킹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핵미사일을 발사시킴
인류는 그대로 핵전쟁에 접어들게됨.
후의 역사가들은 이를 콩의난이라고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