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필렛 - 등심을 준비합니다. 1kg에 33불 정도 하더군요
한덩이에 6.5불정도니까 한국돈으로 5500원 정도입니다 ㅇ.ㅇ
부재료는 베이비 브로콜리 당근 버터 타임 마늘 정도 입니다.
이제보니 고깃덩이가 호주 모양하고 닮았네요ㅎㅎㅎ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밑재료도 다듬어 줍니다.
이때 소금과 후추는 씨알이 굵은것이 좋다고합니다 :)
스테인레스 팬은 충분히 달구지 않으면 눌러붙기때문에ㅠㅠ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달궈 준후 올리브오일을 둘러주고
스테이크를 팬위에 지진다는(?) 느낌으로 올려줍니다ㅋㅋㅋㅋ
한쪽면이 어느정도 구워지면 뒤집어주고
밑재료도 올려줍니다
올리브오일을 한번더 둘러줍니다
올리브오일로 코팅하면 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옆면도 지져서 막아줍니다.
40~50초마다 뒤집어주고
타임을 넣어 상쾌한 향을 첨가합니다 (여기서 처음 접했는데 진짜 향 좋아여)
마지막으로 버터를 녹여 코팅해줬습니다.
냉동밥인거 아무도 모르게 전자렌지에서 돌려준후 세팅해 줍니다.
네모낳게 모양낸거라고 정신승리 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끄트머리를 살짝 잘라 확인해봅니다.ㅋㅋㅋ
미디움 레어 정도로 익히려고 했는데 사진 준비하면서 더 익어버렸네요ㅠ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슴다ㅋㅋ
좀더 크게 잘라봅니다.
두근두근ㅋㅋ
안쪽 부분은 조금 덜 익었네요
그래도 맛납니다.
참고로 스테이크를 굽기전에 상온에 30분정도 두어야
겉은 탔는데 속은 차갑게 되는 그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먹는거는 남기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ㅋㅋㅋ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