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서비스직 정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오전11시~ 밤 1시까지)에 근무하는 것도 처음이고.. 서비스직도 처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고 가게와 직원분들도 마음에 들어서 자신감이 생기기고,
좋은 직장인 것 같아서 잠깐하는 일이 아니라 평생하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하시는데.. 사장님 내외가 말씀하시길.. 근무시간이 많은게 좀 힘들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그렇지만, 손님들에게는 어떤 말투로 응대해야할지.. 제가 오후내내 손님을 맞이하는 일을 할수 있을지.
쾌활하고 반갑게 인사하는게 정석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럴 수 있을지.. 고민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존의 서비스업 종사자 분들께 듣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