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animal_156218 12월 새벽 쓰레기통을 뒤지고있던 달봉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집에왔을땐 뼈밖에 없던 것이 이젠 다리마다 근육이 불퉁불퉁 잡혀있네요.
달봉이 최애캐와 함께
창밖에 뭐가 보이니?
햇살 좋은 날 퍼질러자고있는 두 강생이
팽팽해진 줄들이 보이시나요
전 그냥 끌려다니는 존재입니다
방향선택권한따윈 제게 없음
나이가 들어서 전보다 잠이 많아진 가을이아줌마
그래도 개귀여운건 사실입니다
핵귀염
달봉이 미용한 직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밀기 그렇게 싫어하더닠ㅋㅋㅋㅋ 수염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일날 밖에서 한참 뛰어다니고 곤히 잠든 달봉이
형아 잠바는 훌륭한 침대보입니다
여름에도 이 잠바는 꺼내놔야될거같네요
털밀고난 후 달봉이
궁뎅이 근육잡힌거 보이십니까
피골상접견을 저렇게 키워내다니 캬 견종승리다
달봉이 꼬리
귀여워죽음
가을이 꼬리
귀여워죽음
뒤통수모음으로 이번 턴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