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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너무 더러워요
게시물ID : gomin_1584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nZ
추천 : 0
조회수 : 243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1/30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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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는 3년 동거한지는 1년되가는

커플입니다.. 동거전에는 몰랐습니다..

항상 깔끔하게 화장하고 향수뿌리고

깔끔한 패션에.. 깔끔함에 반해서 고백을 하였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거를 하니까 이건 뭐 ㅜㅠ

방을 어질르는건 기본이고 방바닥에

속옷 외출복  옷이란옷은 다 팽겨쳐놓고

심지어  머리털  거기털도 막 굴러 다닙니다..

그런데 정리랑 청소는 절대 안합니다 ..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절망감과 배신감(?)이 막 생겨요..

잔소리란 잔소리는 다하면서 청소는 또 제가해요..

그리곤 다음날도 완전 방꼬라지 개판오분전..

이것까지는 그나마 이해를 해요..

얘가 요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잠시 쉬고 있어요..추위를 많이타서

겨울에는 잘 안 나갑니다.. 거의 집에만 있어요..

안씻습니다.. 하~~

그렇게 보름을 이빨만 닦고 안닦습니다 ㅠ

옷도 안갈아 입고 목늘어난 티랑 속옷 그대로

보름을 버팁니다 ㅠ  머리에 썩은내 난다 그러니까

머리 긴 사람 머리 말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지?하며 시무룩 하게 대답합니다 ㅠ

샤워라도 좀 하라카면 욕탕이 추버서 안한다 캅니다..ㅠ

목욕탕이라도 가따오라 카면 밖이 추버서

나가기 싫텝니다..하아~

제일 고통 스러운것은 관계 할때입니다

3년간 사겼지만 아직 1주에 5번정도는 해요

여친이 좋아 하는 거거든요..

저도 좋아하긴 했죠..몇달 전까진 ㅠ 

먼저 다가 오는데 미안해서 거부 할수없어서

응대(?)를 해주는데 안땡깁니다..

그리고 할때마다 차마 미안해서 말 안합니다..

냄새난다고 ㅠ    

드러워죽겠어여..

밖에 나가면 깔끔 청순녀..

집에서는 그냥 땅그지 여친 .. 이별할까 심각히

고민중입니다..저 어쩌면좋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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