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직업 특성 상 여자들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직업이예요.
자세하게 말하긴 그렇지만..
딴건 다 이해하는데 여자직원과 평일에 회식겸 술집이나 노래방에서 새벽까지 (새벽1시정도)노는거
일이니까 이해해주실 수 있나요?
남자친구가 다른건 너무너무 잘 맞고 저에게 너무 잘해주고
회식을 해도 뜨문뜨문이지만 중간에 틈틈히 연락하고 제가 전화해도 무조건 전화는 받는그런 사람이예요.
여지까지 봐오면서 절대 한눈을 판다거나 딴짓할 사람으로도 안보이구요~
하지만 금요일도 아니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는 상황에서
자기는 빠질 수 없다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며 자기가 어떻게 중간에 나오냐면서
새벽까지 회식을 하는데 솔직히 기분이 나쁘고 이해가 잘 안가더라고요.
제가 너무 속이 좁아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다른분들은 사회생활이니까 쿨하게 이해를 해주시는지.......
평소에 잘 안싸우는데 회식 날이 잡히면 괜히 또 싸울까봐 걱정 돼요.
(남자여자 섞여있는 회식은 신경안써요. 제 남친 혼자 남자고 나머지는 여자직원인 경우..
그런경우의 회식이 있을 수밖에 없는 직업이에요)
여자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남자분들도요.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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