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어머니 참 순박하시고 간섭하시는것도 없고 괜찮으신데.. 아기낳은 후 하는 통화내용이 은근 스트레스에요 딴 건 아니고 맨날 통화할때마다 아기 잘 키워줘서 고맙대요ㅎㅎ 제가 꼬인건지 그냥.. 저 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내가 내 아들 키우는데 뭐가 고맙다는건지ㅠㅠ "키워줘서" 이 말도 싫고 "고맙다"고 하는것도 싫고.. 아직까지 호적있는 줄 아시고 남편한테 우리 호적에 올려야된다고 저모르게 말씀하시기도 하고.. 방금도 영통했는데 또 고맙다고 해서 순간 넘 짱나서 글썼어요 완전..스트레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