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애엄마입니다.
평소에 푸드파이터 수준으로 먹고 지내는데... 작년에 장 수술을 받고 나서는 일반인보다 조금 더 먹는 수준으로 되어버렸어요.
근데 최근에 장이 더 나빠져서 좀 낭낭하게 먹으면 배에서 흑염룡이 날뛰네요.
새벽에 흑염룡이 좀 과했던지 남편이 버럭하고는 아들방에 가서 잤어요.
아침에 간단하게 면식하고 있는데 남편이 제발 좀 그만 먹으라고 하네요. ㅜㅜ 사실 지난번에도 그만 먹으라고 했던적이..
저녁밥도 한공기 먹고 나니 밥통 건드리지도 못하게 해요. ㅠㅠ
1. 건강을 위해 남편 말을 듣는다.
2. 먹고 죽으면 때깔은 좋다.
어찌해야 할까요.
p.s. 맛난거 사진 보고싶어요. ㅜㅜ 요리게 사진 거의 다 봤어요. 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