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오세요.
결혼도 해야 하고 루블로 받아서 한국으로 그때 그때 마다 돈 보내는데.
먹을 거 안 먹고 입을 거 안 입고 아껴서 매달 300만원씩 보내던게
이제 90만원도 못 보내게 되었네요.
유럽의 경제 제재와 미국의 자원제재가 러시아를 압박하는데
35년 살면서 마지막 까지 고집 부리는 놈에겐 매가 약이라는 걸 압니다.
일본도 2차 세계 대전에 텐노헤이카 반자이 외치며 카미카제로 발악하다가
결국은 핵 두 방에 두손 두발 다 들었죠.
러시아도 이젠 그만 고집 부리고 인정할 건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오늘 누군가 물어보더군요. 러시아 망하면 이름 또 어떻게 바뀌냐고요.
글쎄요....러스크바가 되려는지...
그건 그렇고 결혼해야 하는데...돈이 안 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