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만 안빠지면 F는 안뜬다며 매학기 5번 꼭꼭 챙겨 빠지며 학점 버리길 1년... 울엄니압지 등골 빼서 다니는 대학인데 내가 이러면 안되지 하구 정신차려했더니 2학년 첫학기만에 학점평균 4.5점 달성했습니당..!!!!!!! 열심히했다고는 생각했는데 전과목 A+받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너무 기분 좋네요ㅜㅜ
어머니 사무실에 계시다가 소식 듣자마자 일부러 과장되게 크게말해서 주변에 자랑하시고, 제가 뭐하기도전에 친척분들께 전화왔어여ㅋㅋㅋ '너네엄마가연락했어. 디게좋아하드라' 하구////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점수라 너무 기분 좋네요/// 우리 딸 과탑한번 하는게 소원이라던 엄니랑, 딸 매일 야작하고 공부한다고 속상해하시고 걱정하시던 압지 첨으로 어깨 세워드림..!! 학교에서 성적우수 표창도 나올거임!! 열심히 잘했다구 남자친구가 꽃다발도 사다줌!!!
친구들은 원하는 점수대가 안나와서 자랑할 곳이 없네엽ㅜㅠ 여러분 저 올에쁠받았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