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쪽인데 나이가 50대 후반인 분이 저한테 처음에는 oo씨가 좋은 것 같아 이래서 그냥 내가 일을 잘하나봐 이러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자기랑 사귀면 뭐 주겠네(돈도 비싼 것도 아니라 야채인가... ) 그랬고,
막 제 집주소를 종이에 적어가려고 했는데,
이유도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다고 했습니다. 으..... 진짜... 저는 20대 초반입니다
.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진짜 당황스럽고 앞으로 2일더 남았는데 나중에 성추행같은거 할까봐 너무 무섭네요ㅠㅠ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사진도 몰래 찍은 것 같습니다....
진짜 집주소 종이에 적어가려고했을 때, 스토커 같은 느낌나서 집에오면서 버스에서 울었어요....
진짜 돈벌려고 이런일도 당해야하나 싶고 서글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