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남편이 계속 저보고 한예슬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해요.
겉으론 아 뭐야~ 장난하지마.. 이러면서 속으론 완전 둠칫둠칫 두둠칫~ ㅎㅎ
며칠전에 집에서 짜장면을 해먹는데 남편이 그윽한 눈길로 저를 쳐다보더니..
역시 한예슬하고 똑같애...
읭? 이남자 진심인건가?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었다지만..아니지 벌써 결혼 7년차인데 그럴리가... 어디가 아픈가? 뭐지?
저녁에 아들 유치원 준비하고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폰에 진동이.. 부오오웨엥~
단발인걸로 봐서 이건 문자군.. 스팸인건가 하며 잠금해제 후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이게 와 있더군요. 저랑 똑같은 한예슬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