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떼심하고 고집쎄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다 집어던지고 난리 난리를 치죠..

우아달에선 흔히 이런 아이 문제는 부모가 잘못된 경우가 많았자나요

저도 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거의 부모탓이라 생각했어요

아이를 키워보니 딱히 그렇다기보단 타고난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한부모 한뱃속에서 태어나 같은 병원에서 제왕으로 세상에 나왔는데

첫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엄청나게 울고 지금까지 울어대는데

둘째는 좀 울다 그치고 금방 잠들고

퇴원후 집에 와서부타 다르네요

꼭 부모 잘못만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