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놈은 밟혀서 더러워진 버찌(벚나무 열매) 손에 들고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있고(결국 몰래 먹고 있는 걸 발견;;), 작은놈은 보도블럭 사이에 난 잡초(개미자리)를 뽑아서 먹고 있음. 하아....
엄마 혼자서 헉헉거리며 찍은(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ㅠ.ㅠ) 둘째 녀석 돌사진들 입니다.
이걸 육아게에 올려야 하나 패게에 올려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울 아들들의 파쑝을자랑하기 위함이므로 패게에;;;
마지막 가족 티셔츠는 아빠는 입는걸 자주 거부해서 옛날에 찍은 사진밖에 없고, 엄마는 자주 입지만 늘 사진 찍느라 입고 찍은 사진이 거의 없네요.(2년 전에 친구가 찍어준 걸 한 번 올려서 베오베 간 적이...;;;)
이거 입고 해운대 마린시티나 광안리 쪽으로 자주 출몰하는데 할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집중이 흐드드드 하네요.
출처 |
아빠 엄마의 유전자
비루한 엄마의 손과 막 굴리는 낡고 싼 DSL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