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상황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 비유를 하겠습니다. 아마 남성분들은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만약, 군대에서 훈련 후에 포상이 나왔을 때
1. 흔히 말하는 짬순 혹은 왠지 군생활동안 못 받을 것 같은 사람 하지만 성과가 적음
2. 제일 많이 고생하고 성과가 있지만 왠지 다음에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 두 사람 중에서 누구에게 포상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성과에 대한 포상을 "걔는 다음에 못 받을 것 같으니 니가 양보해라"
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