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미달 양해부탁드립니다..ㅠ
저는 국사학과 재학생이라.. 오늘도 답사를 갔습니다.
경복궁..정말 좋아하는데요.
화장실을 갔더니 중국인들이 관광을 왔는지 담배를 피더라고요.
분명히 금연마크는 온갖 곳에 붙어있고, 또 중국어로도 써있는데말이죠.
심지어 화단에서도 피는겁니다.
가이드한테 가서
"혹시, 가이드 되시나요?"라고 친절하게 말걸자
가이드분은..되게 불친절하게
"네, 무슨일인데요."
이러는겁니다.
ㅡㅡ
"저분들 담배피시는데, 궐내 금연인거 아시죠?"
가이드분이 아연실색하더니
"담배피시고 계시다고요?!" 이러면서 뛰어가서 소리지르고..
유유히 걸어가다 기동대소속 POSS써있는 분께
"궐 내 금연, 맞죠?" 물어보니까
"네, 맞습니다."하더니 그 중국인들한테 뛰어가고..난리도 아니었다는..
물론..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긴했으나..
적어도 대국에서 왔다면, 그 나라의 문화유산과, 법, 규칙, 원칙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사진은 봉사활동 온 ㅇㅇ은행 봉사자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