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대국가 간에 정벌, 정복하여 왕조가 붕괴되고
새로운 정복왕조가 점령지를 통치한다고 했을때
점령지 원주민들에 대한 일반적인 처우 양상은 어땠나요?
그냥 예전 계급을 유지? 아니면 모두 다 노예??
2.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는
중원땅에 위치한 한족이나 말갈, 왜와는 정치적으로는 긴밀할지라도
서로 다른 민족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반도 내의 삼국은 서로 같은 민족으로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그려집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인은 서로 같은 민족일까요?
3.
삼국 내에서 자유로운 혼인이 가능했나요?
고구려 남편, 신라 아내
백제 남편, 고구려 아내
신라 남편 백제 아내 등...
4.
신라의 혈통 우선주의는 근친혼을 일반적인 풍습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충돌하는 관계의 우선순위는 뭘까요?
예를 들면, 삼촌과 조카가 결혼 했을때,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아버지 일수도 있고, 외가 어른(정확한 호칭이...?)일수도 있고,
어머니가 사촌누나가 될수도 있는... 아.. 꼬이네..
(이 상태에서 또한번 이상한 근친이 만들어지면 사람은 하난데, 호칭만 서너개 가지게 될수도 있음요..)
5.
국경이 선명하지 않던 고대국가에서
국경 인근에 살던 백성들은 세금 면제를 받았을까요?
아니면 두 나라에 모두 세금을 냈을까요?
6.
고대국가에서는
성씨를 쓰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간혹, 아버지는 성씨를 쓰는데, 자식은 성씨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고대국가에서 성씨의 위상과 가치는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 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