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족같던 우리집막내..말티즈 뚜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첫 반려견이기도했고 집안에서 제가 제일 챙기고 예뻐했기에 많이 슬펐고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힘들구요..

근데 아빠께서 이제 그런거 안키워야겠다고 죽으니까 너무 운다고 못쓰겠다고 윽박을 지르시네요...

제가 우니까 속이 상하시는건지 아니면 시끄러워서 화가 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말을 들으니 다른생각을 해도 너무 충격적이어서 계속 생각나고 아빠를 볼때마다 무섭고 멍해지네요...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