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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빠해도 되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579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la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17 03:28:58
남자친구 아버님과 남친 여동생, 남친, 저 이렇게 같이 식사를 했는데요.
진지한자리는 아니였고 가볍게 저녁먹는 자리였습니다. 
고기집을 가서 고기를 굽는데 저는 그냥 제 쪽에 고기랑 집게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제가 굽기 시작했는데요 근데 그뒤로 계속 저 혼자 고기를 굽고 있는거예요. 
남친, 아버님, 동생 다 그냥 말없이 다익은 고기 먹기만하고...
 남자친구랑 둘이 먹을땐 남친이 고기를 못굽기도 하고  답답해서 제가 굽는데 
제가 이렇게 굽고잇으면 남친이나 남친 아버님이 굽지말라고 하시거나 그럴줄 알았거든요
 문득 나 여기 남자친구네 가족식사에 초대된 손님격인데 내가 이걸 왜 다 굽고 있나 싶은거예요... 남친한테 좀 섭섭하고..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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