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엄마께 못되게 구세요 그게 너무 짜증이나서 저도 못되게 굴다가도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시면 어쩌지...하면 너무 슬퍼져요 할머니,엄마,아빠는 연세가 많으세요 저는 재수를 준비하는데 자꾸 나쁜 상상이 드는 거에요 근데 그 상상이 현실감이 짙습니다. 그러니까...진짜 그렇게 될 것 같은 거에요 너무 생생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막 자살하고 싶은건 아닌데 자꾸만 상상을 하게되요 베스트?베오베에 게임중독 아들한테 아빠가 권총 주니까 자살했던 그 영상에서 어ㅁ마랑 아빠가 다리에 힘 풀리고 경련일으키는 것을 보고 제가 만약 목매달아서 죽는다면...제 방에 들어와보시곤.. 그런 반응을 보이실까 자꾸만 상상하는거에요
제가 왜이렇죠 자존감도 너무 낮고 그냥...제가 너무 못되었어요... 우울하기도 하고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