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까여? 국가경제 운영에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아얘 현금을 싹 거둬들이고, 국가에서 현금카드를 발급. 카드는 민간은행과 연결되도록 만드는거죠
기발행 현금은 일정기간 신고기간을 두고, 기간 만료 후부터는 신고된 현금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게해서 단계적으로 지폐를 없애는거에요.
외환이나 현물같은 것들 때문에 자금 흐름을 한번에 완벽하게는 통제할 수 없겠지만 일단 저렇게라도 시스템을 갖춰놓으면 경제운영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여.
당장 탈세나 부정축재 같은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고, 데이터가 쌓이면 국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걸 바탕으로 훨씬 효율적인 기업운영이 가능하게되는거죠.
수십~수백년 후 미래사회엔 이런 형태의 경제가 보편화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허무맹랑한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