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제 집에는 많은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방금전에 최종검열을끝내서 집을 완성한후 도둑을 기다리는데 하나같이 맨손이나 클럽하나만 들고오는 좀도둑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방금 나름대로 준비좀 해온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그 도둑이 가져온 도구들은 톱,개과자2개,권총,물2개
도구목록과 현상금으로 미뤄볼때기본자금으로 주는돈을 털어서 사온게 확실하지만 클럽이아닌 권총을 들고왔다는건 샷건들고있는 마누라를 쏴 죽이겠다는 강한 의지가보입니다.
바보거나 이짓거리를 자주 하면서 게임하는녀석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이 도둑은 경험이 있는지 고양이를이용한 트랩이 주인도 무조건 겪는거라는걸 간파하고 제대로만간다면 자신에게 해가안된다는걸파악햇는지 밑에서 쫒아오는 핏볼을 무시하고 갈림길에섰습니다.
이후 눈에 뻔히 보이는 왼쪽전기트랩을 피해 오른쪽첫번째문으로 들어왔으나 길을잘못들어 멍멍이와 마주합니다.
결국 그는 개과자가아닌 권총을사용해서 비상시 도망칠 퇴로를 파악하는 현명함을보입니다
(과자물려놓으면 개가 거기에 계속있어서 그 길로 도망칠수가없음)
이후 이 도둑님은 위의 문들이 훼이크라고 판단했는지 바로앞에있는문으로 달렸고 저의 트랩과 핏볼한마리를 마주합니다.
사실 이 핏볼은 제가 실수로 한칸잘못넣은것인데 도둑님은 그걸모르고 그냥 바로 과자를이용해 개를 무력화합니다.
이후 도둑님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물을이용해 앞에있는 전기트랩을 무력화시킵니다.
하지만 전기트랩이 고장나면서 연결이 끊겨 앞에있는 구멍에 발판이 올라오지않아 사다리가 없는 도둑님은 다시 다른길로 돌아가려합니다.
결국 도둑님은 밑에있는길은 핏볼과 트랩이 대놓고 잔뜩있는것을 보고는 처음에 돌아갔던 위쪽전기트랩지역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도둑님을 반겨주는 치와와!
설령 그대가 도둑일지라도 좋다고 도둑님에게 다가갑니다.
도둑님은 자기 눈앞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치와와를 발견하고 자신이 함정에 걸렸다는걸 파악하고 뒤로 도망치려하지만 착한 치와와가 스위치를 눌러서 사망
집이 방어에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유저들도 많은도구를 활용하는 머리쓰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고있어서 제 집에 위협을 느끼는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둑들 죽어나가는거 보는거 정말재밋음. 제가 이 맛에 이거합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