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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d_15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5번좌석★
추천 : 0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6 03:16:57
초반엔 명성에 비해 다소 밋밋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간 갈등이나 잔인함이나 공포심이나 어휴 너무 증폭되네요.. 특히 그 피부조직에 문제 있는 여자아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웬만한 공포영화 뺨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들의 침묵에서의 한니발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서 시즌 후반부에 한니발에게로 증거들이 몰리기 시작할 때 아, 시즌2에서는 영화 양들의 침묵과 시점이 비슷하겠구나 했는데 이게 웬걸..... 예상이 빗나가서 참 기쁘네요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라니.. ㄷㄷ
후반부에서 그렇게 냉철하던 한니발의 이성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할 때의 그 표정연기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셜록의 왓슨에 이어 치명적인 미중년을 다시 한 번 느꼈던 드라마였습니다. 시즌2는 천천히 가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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