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미국에서 간호사하는 유부징어에여.
간호사 학교 다닐때부터 꿈이 생겼었어여.
간호마취사라고 Nurse Anesthetist 라고 불리는 건데여.
지난 4년동안 간호마취사 학교에 들어가려고
쉴새없이 달려왔네여.
작년부터 인터뷰도 꾸준히 미국전역에서 봐오다가 드디어 덜컥 합격됐습니다.
인터뷰보러 댕기느라 밑천 거덜나겠내여.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말해도 잘 모르고
와이프랑 합격전화 받고 부둥켜안고 울었네요.
학교 준비해오면서 "나도 합격되면 오유에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오늘 생각이 났어요.
오유님들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