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 시위로 화염병같은걸 던지던 시위가 해를 거듭할수록 줄고, 촛불시위같은 비폭력시위로 많이 바뀐거 같은데. 아직까지 이를 비난하는게 나로써는 이해하기가 정말 힘듬.

민주주의는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까지도 모두 존중해줘야 하니 시위, 집회를 존중해줘야 하고, 또 이를 거부할 의사를 보이는 것도 자유.

즉, '시위를 하는 자유'와 '시위를 거부하는 자유'는 사실 민주주의 안에서는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함.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고 소송을 거는건 개개인의 문제)

그런 의미에서 서로 합의를 보고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선상에서는 공권력의 개입이 사실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 _=;(시위를 제압하는 공권력은 사실 시위로 인해 벌어질 피해들을 막자는 거니까. 아직까지는 공권력이 지나칠정도로 남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도 해봄.)

다른 나라처럼 가게 박살내고 실제 폭탄을 던지는 그런 시위도 아니고 ~ _~;;
한국에서 일어나는 시위는 그런데에 비하면 애교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