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집이 있고 대전친정집에서 조리 중인 생후2개월 아기엄마예요 백일까지 아기와함께 대전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참 있기가 힘듭니다 지금 아기가 70일이 됐으니 참 염치불구하고 오래도 있었네요 그런데 그동안 부산집으로 몇번이나 내려가고싶었는지 모릅니다 아기를 몹시도 예뻐해주시는 엄마아빠지만 제 영역을 침범하고 힐난하고 조롱하는 말투에 몇번이나 울컥하고 또 싸웠는지몰라요 그런데 백일 잔치를 이곳에서 하기로 미리 예약도 했고 또 그때까지 조리하겠다던 제가 너무도 사랑받고있는 제아기를 데리고 백일도 전에 떠난다면 백퍼센트 감정이 상해버릴상황때문에 귀환의사는 제맘속에서 계속 미수에그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