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오랜만에 술을 좀 많이 많이 마시긴 했는데
뻑 갈 만큼 마신 것도 아니구
새벽 2시에 뻗어서 12시간정도는 잔거같은데
그리고 아침겸 점심겸 저녁으로 맛있는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그리고 카페 와서 맛있는 아이스초코를 마시고
의자에 앉아서 잠깐 머리 썼을 뿐인데
계~~속 막 뭔가 기가 빨려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 뭔지 모르게 온몸이 살짝 아리다고 해야하나? 시리다고 해야하나? 음.. 몸살 나기직전의 느낌..?
뭐가 문젤까요..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심리적인 요인이 이렇게 까지 신체 컨디션에 급격한 영향을 주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