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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
게시물ID : phil_15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명탐구자
추천 : 1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1 2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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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
출산율 감소.
결혼률 감소.
이혼률 증가.
자살률 증가.
국민 행복도 대체로 낮음.
국민 자존감 대체로 낮음.
개인 및 가계 자산 중 주택, 아파트, 빌딩, 상가 등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부분일 정도로 기형적 구조를 이루고 개인 및 가정 부채의 대부분이 부동산을 원인으로 하기에 장기침체 국면에 접어들거나 경제 거품이 꺼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개인 및 가정의 파산, 소비 침체, 기업의 도산, 부도 등을 도미노로 불러오게 되는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세대, 성별, 직종간 극한 갈등과 대립.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세계 1등 기업 극소수.
세계 선도 분야 극소수.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 극소수
시장 개척자, 분야 선구자 거의 전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 단체 거의 거의 거의 전무.
기초 학문 지원 선진국과 비교 불가
국민대통합 요원
국가정체성 모호
코리안 드림 거의 실현 불가능. 계층 고착화, 계층 간 이동 사실상 어려워짐.
사회안전망 및 사회복지체계의 미비
부의 대물림, 직업 대물림 심화 및 고착화.
도전 보다 안정을 선호하는 사회로 진입.
부, 기회 등이 건강하게 순환되지 않는 사회 시스템.
애국심 없는 복지부동 관료주의.
친일파 문제 등 청산하지 못한 역사. 
소수 기업이 국내 경제지배.
패자가 부활하기 어려운 환경.
철학, 소통, 상생, 공존의 부재. 
창의적 인재, 천재가 출현 및 생존하기 어려운 사회 구조.
고질적인 정경유착.
언론 밎 방송의 고질적 정치, 종교, 자본 등 권력 유착
내로남불 식의 남탓 문화 및 정서의 만연.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기 보다 남을 헐뜯고 찍어내는데 더 큰 희열을 느끼는 정치의식과 문화.
세상과 사람들을 아군과 적, 선과 악으로 보는 이분법적 사고가 주류를 이룸.
천민자본주의 및 이기주의 팽배.
종교가 창의, 다원을 가로 막는 현실.
현실적 안정주의자들이 초, 중, 고 교사가 되거나 대학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도전을 기피하는 안정주의를 전파하거나 본인들은 실천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에게 도전주의, 개척주의를 전파하는 교육계의 모순.
가정 내 소통 및 정서 교류의 부재.
부모 등 기성 세대에 의한 안정주의의 전파.
가정 내에서 부모의 산 경험, 철학, 지혜 등이 자녀들에게 건강하게 전달 밎 전수되지 않는 현실.
기이할 정도라고 여겨지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대중매체, 인터넷, sns 의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과 파급력. 
각 분야 인재  및 자본의 탈 한국화 현상 및 탈 한국화에 성공한 인재, 자본, 기회 등이 한국으로 복귀하지 않는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 내지 메아리 현상

등등


   
10년? 20년? 30년? 40년? 의 기나긴 장기침체가 예견되나 이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큰 틀에서의 제2의 건국이나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수 있다면 큰 화가 큰 복으로 전환되는 것도 결코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 과정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고통과 인내, 헌신, 배려,협력과 소통, 상생과 대화합 등을 총체적으로 요구하게 될 것이다. 엄청나게 큰 위기가 닥칠 것이다. 허나, 이 위기를 잘 살린다면 진정한 선진국이 되리라. 분명한 것은 인내는 엄청나게 쓰디 쓸 것이며 고통은 그 무엇 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일 거라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이 지난 1960년대 이후 고도성장 및 독재의 시대를 거쳐 저성장 및 민주화 시대로 진입해 왔다고 본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세계화 및 다원주의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는 무한경쟁과 적자생존을 대전제로 한다.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과의 무한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이 장기불황의 시대에서 생존하는 과정에서 바른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고 세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세계 탓, 나라 탓, 사회 탓, 남 탓 하는 이들 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계와 경쟁해 당당히 세계인이 되는 이들이 월등히 많아지길 바란다. 자기가 국가, 민족에 요구하는 바로 그것을 직접 실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소득, 수확물을 먼저 자기와 가족이 충분하고도  충분히 즐기되 그러하고도 남는 여분의 것들은 건강하게 환원하는 이들이 지금 보다 현저히 많아지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나라와 민족은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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