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IT쪽에 종사중인 사람입니다.

이민을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독일도 알아보고 이래저래 목표도 세워보고 하다가...

처가집에서도 억눌려서 자기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아내가 생각이 나서 호주쪽으로 이민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 나이 33세(만32세) IT쪽으로 경력은 DPI쪽 2년 4개월과 UTM장비쪽 QC 2년이 있습니다. (이외 N게임사 GM으로 1년 5개월이 있긴한데 동종경력이 아니다 보니 제외했습니다;)

IELTS는 아직 점수가 없으며, ESL Potcasts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혼자 공부중에 있구요...

궁금한부분은....

IELTS점수는 한국에서 속성공부다 해서 뭐 요령껏 점수를 내게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거보단 실제로 영어를 자주 사용할 것을 대비해서 어학연수로 이민을 가서 거기서 일정점수를 얻은 뒤에 구직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괜찮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흘려들은 말로는 경력이 끊기면 취업시 힘들수 있다고도하고.... 다소 쉬운부분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현지에서 불편함 없이 살기위해서라면 영어는 저도 극히 필수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언어를 위해 경력이 끊기거나 해도 취업시 문제가 될까요..?

만약 가게된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아껴가면서 하면 1년 생활비 정도는 얼마정도 필요할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4인가족에 아이는 만 3세, 만1세이며 어학원을 다니면서 텍스잡을 병행해서 하려 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