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오는 노랑이1 말고 노랑이2가 사료먹으러왔네요
노랑이1은 출산을 했는지 요즘 보이지않고
매번 오면 경계하고 다가가면 도망만가던
노랑이2가 이제는 경계하지 않네요
경계심이 없어졌던 계기가
몆일전에 퇴근하고보니 노랑이2가 와있는데
평소에 경계심하던아이가 왠일로 다정하게 야옹거리고
문앞쪽으로와서 갸웃가리고...
왜그런가했더니 사료통에 사료를 채워놓는다는걸
깜박하고 출근했다가 퇴근했더니 밥달라고 와서
친근하게 대하던... ㅎㅎ
그이후론 그냥 친한존재가 됨
오늘도 놀러와서 친하게 머리도 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