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자막으로 성차별 논란 휩싸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사 내용 중]
이날 방송에서는 켈리 교수가 자녀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조명하며 부인 김정아 씨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함께 놀던 아들이 현관 쪽으로 기어가자 그가 부인에게 "집을 나가려나 본데? 중요한 일이 있나봐" 라고 발말을 하는 자막이 나온다.
이에 부인은 "유섭이가 거기서 노는 걸 좋아해요"라고 존댓말로 답하는 자막이 나온다.
영어는 존댓말이 따로 없는 언어지만 방송 자막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남편은 '반말' 부인은 '존잿말'로 방송됐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페이스북 인사이트 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영상을 보니, 두 부부가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인데 자막에서
부인은 존댓말로, 남편은 반말로 나옵니다.
이 부분에서 페이스북 댓글에서는 성차별로 문제를 삼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에 반박하는 다른 의견은 남편이 부인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반말로
자막을 삽입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직 어떠한 의견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을 들어보고 싶어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