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는거는 사랑이 식은거라고 할수 있는가요
만난지 좀 되서 막 성관계하고싶다고 그러던 사람이
어느순간부터는 그런소리 안하구
제가 막 하고싶다고 해도 괜찮다면서
널 만난게 몸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생각없다고 하구...
매력이라는게 꼭 성관계를 해야만 보이는거냐고 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막 대놓고 말하는 사람 왜이러지하면서 거부의사 확실히 밝히다가
나중에 조금씩 호기심도 생기고 그래서 한번 해보려고 한건데..
딱히 상관은 없거든요 하든 말든... 문제는... 실망감이 많이 든다는거에요
처음에 이랬던 사람이 지금은 생각도 없는것같고 거부하는 듯이 말하니
꼭 옛날의 저를 보는느낌이에요 ㅠ
이런경우..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권태기인가요?
설마 헤어져야만 하는건가요 ㅠ...
거부의사 밝힐때 막 다그치지 않았고..
스킨쉽도 어느정도 하는 수준이었지만 관계는 하기 싫었기에 자꾸 그러는거 계속 거부하면서
이럴거면 헤어지자구 하니까 걔가 미안하다면서 사과했었거든요...ㅠㅠ
이거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