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어캡 바닥에 깔아주고 물이랑 편의점에서 파는 개사료 통조림 닭가슴살로 된거 깔아뒀거든요
오늘 아침에 올라가서 어미가 있나 해서 '나비야' 하고 부르니까 나와서 하앍질 잠깐 하더라구여
어미가 생각보다 체구가 작고 어려보이더라구여
물이든 생수통을 보여주면서 물따라주러온거야 하니까 슥 자리를 비켜주더라구여
일단 생수 물통에 따라주려고 보니 어제사놓은 통조림캔을 싹싹 비웠더라구요 완전 깨끗함 ㅋㅋ
오늘은 멸치를 주려고 하는데 이걸 삶아서 줘야하나요 그냥 쌩으로 줘야하나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런데 멸치를 삶는다면 몇분 삶고 줘야하나요?
한 일주일동안 물이랑 가벼운 간식 같은건 줄건데 만약 1주일 후에도 이사를 안간다면
고양이 사료를 사서 애기들 클때까지만 줘볼까 하는데 길냥이들 갑자기 많아지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