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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나라가 정말 디테일에 약한 나라일까?
우리문화는 디테일에 약한 문화일까 하면서 스테이크 이야기를 드렸는데,
한국음식이면 다를 지도 모르겟다 라고 하셨어요.
좋은 포인트 인것같아요.
문화가 그렇다기 보다, 우리가 표현을 하는것을 어색해하는 문화가 아닌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디테일을 이야기하실때, 색깔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푸른 색을 볼떄 푸르다는 색깔은 푸르죽죽 푸르딩딩여러가지로 말씀해주셨는데,
영어도 같습니다. 푸르다는 색깔이.. azure, cobalt, navy, skyblue, blusih 등등 같습니다.죽는다도 돌아가셨다, 하늘나라 가셨다, 많은 예가 있다고 하셨느데
영어도 pass away, pass on, lose one's life, expire, breathe one's last, meet one's end, meet one's death, lay down one's life, perish, go the way of all flesh, go to one's last resting place, go to meet one's maker, cross the great divide, slip away; 여러가지가 있어요.
단지 우리는 언어를 두번쨰 언어로 배우는 입장에서, die를 많이 쓸뿐이죠.
우리나라는 왜 우리나라 사람들만 한국말을 쓸까?
왜 이렇게 힘이들까..
저도 고민했습니다.
뭔가 쓸데없는 언어같고,
내가 싱가폴에서 태어났으면 영어에 중국어에 글로벌 인재가 될텐데.. 는 생각이 있었죠.
근데 문득 느낀것은, 그만큼 우리 고유 문화라는 것이죠.
그런 나라일수록 침략과, 지배를 오래 받은/한 나라이고, 그만큼 불화도 많이 생길수 있는 나라더라고요.
일본의 침략도 슬픈데, 더 오래 침략? 지배를 받아, 다른나라와 같이 언어를 쓴다면 좀 슬플것 같습니다.
그 외에 또, 영어가 우수하다, 한국어가 우월하다.. 이런 생각들도 했었는데,
어느나라 문화와 언어가 우수하다 그런말은 잘못된것같습니다.
어렸을떄, 한글이 과학적인 언어이고, 유일하고 우리는 유일한 단일민족이고 배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게 옳게 배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글이 과학적인 언어이고, 극찬을 받은 면은 사실입니다만, 우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냥 많은 언어중 상당히 과학적인 언어이라는 것뿐
저도 영어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로 말할수 잇는 부분이 있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말하기 못하기때문에 우월 하고 우월하지 않고 가릴수 없습니다.
이것저것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것 있으면 [email protected]으로 이메일주세요.
소소한 질문 방법등은, 시간될때마다 답해드릴게요!
참고로 번역, 영작은 안도와드립니다. (제가 여러번 데여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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