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척언니가 결혼하는데요
제가 스물다섯인데 성인되고 나서 제돈으로 축의금 내는게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축의금 40만원 내면 안되나요?
네이버 찾아보니까 짝수나 숫자 4 들어가게 내지 말라고 하는 글들이 있어서요..ㅠㅠ
차라리 30 내거나 50 내라는데
제가 지금 딱히 일 안하는 백수라서 50은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되고 30 하려니까 좀 적은 것 같아서요.
이번 달 초에 친척언니 식전영상하고 웨딩사진 촬영 보정 하는거 해줬는데 고맙다고 10만원을 저한테 주더라고요
그거 돌려준다고 생각하고 제 돈 30+ 수고비라고 줬던 돈 10 합쳐서 40정도 하고 싶은데
40 하면 개념없다고 하시는지 결혼식 많이 다녀본 분들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30 하기에는 수고비라고 줬던거 치면 20밖에 안내는거라 너무 적은거 같아 친척언니가 속으로 뭐라 생각할 것 같고...
아니면 45 이렇게 애매하게 해도 되는지 ㅠㅠㅠ 고민됩니다 답변 달아주면 감사할게요